홍상수 김민희, 다정하게 팔짱낀 사진 포착 ‘눈을 의심’

김채현 기자
수정 2017-01-12 14:21
입력 2017-01-1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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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김민희 -
김민희 홍상수 -
홍상수(왼쪽) 감독 과 배우 김민희 -
김민희 복귀 -
15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카르노에서 폐막한 제68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에서 대상인 황금표범상을 받은 홍상수(왼쪽)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로카르노 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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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김민희 -
김민희 불륜설 질문 외면하는 홍상수 감독배우 김민희(34)와 불륜설에 휩싸인 홍상수(56) 감독이 14일(현지시간) 프랑스 마르세유 국제영화제에 모습을 드러냈다. 홍 감독이 김민희와 불륜설이 사실인지 묻자 외면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다정한 포즈를 취한 사진이 공개되면서 온라인을 발칵 뒤집었다.
1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홍상수와 김민희가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은 정확히 언제 촬영된 것인지 알 수 없지만 네티즌은 두 사람이 영화 촬영 당시 찍힌 사진일 것으로 유추하고 있다.
한편 최근 두 사람은 홍상수 감독의 21번째 신작을 함께 촬영 중인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배우와 감독으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불륜설에 휩싸여 세간을 놀라게 했다. 불륜 보도 이후 두문 분출하던 두 사람이 함께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홍상수 감독은 해외 영화제에 모습을 드러내며 간간히 근황을 알렸지만 김민희는 목격담조차 들리지 않을 정도로 잠잠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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