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서문시장에 5천만 원 기부 “소속사도 몰랐다”

김채현 기자
수정 2016-12-09 15:00
입력 2016-12-0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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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헤, 물오른 미모배우 박신혜가 2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형’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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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미모 흩날리며배우 박신혜가 2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형’ 언론시사회에서 미소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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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눈부신 미모배우 박신혜가 2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형’ 언론시사회에서 미소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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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우아한 입장배우 박신혜가 2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형’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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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신혜가 대구 서문시장 화재피해 모금에 동참한 사실이 알려졌다.
최근 박신혜가 대구 서문시장 화재피해 모금에 5천 만 원을 기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9일 “박신혜의 기부 사실은 몰랐다가 소속사도 나중에야 안 사실이다. 5천만 원을 기부한 것이 맞다”고 입장을 밝혔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이하 희망브리지)에 따르면 박신혜는 서문시장 화재 피해 상인들을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했으며, 이 금액은 상인들의 일상 복귀를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한편 박신혜는 기아대책을 통해 꾸준히 선행을 이어오고 있으며, 최근 고액 기부자 모임인 필란트로피 클럽에 위촉됐다. 박신혜는 기아대책을 통해 난방비 지원과 아프리카, 필리핀의 신혜학교 등을 후원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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