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 남태현 열애설 부인, 원인은 럽스타그램 때문? ‘SNS 취향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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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수정 2016-10-19 00:03
입력 2016-10-19 00:01


정려원 남태현 열애설 부인이 화제인 가운데 두 사람의 SNS가 재조명됐다.

18일 배우 정려원 측이 그룹 위너의 남태현과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두 사람의 열애설 발단이 된 SNS ‘럽스타그램’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월 남태현과 정려원은 각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슷한 취향의 음악과 영화 등 게시물을 공개, 팬들 사이에서 열이 중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은 록스타 커트 코베인의 사진, 넬의 ‘그레이 존’ 가사, 영화 ‘캐롤’과 ‘유스’ 게시물, 고양이 사진 등을 비슷한 시기에 올리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남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해를 살 수 있다는 걸 인지하고 이 게시물을 마지막으로 개인적 ‘취향’에 관한 게시물을 더 이상 업로드 하지 않겠습니다. 악성 메시지 그만 보내세요!”라며 의혹을 샀던 게시물을 모두 삭제하기도 했다.

그러나 8개월여 만인 18일 한 매체가 정려원 남태현 열애설을 보도하자 다시금 남태현의 SNS가 주목을 받은 것이다.

한편 정려원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두 사람의 열애설 보도에 “친분은 있지만 열애는 아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전하며 정려원 남태현 열애설을 강하게 부인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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