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 홍상수 “은밀하게 추석도 함께” 결별설 반박

김채현 기자
수정 2016-09-16 13:35
입력 2016-09-1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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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카르노에서 폐막한 제68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에서 대상인 황금표범상을 받은 홍상수(왼쪽)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로카르노 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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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 상큼한 미소배우 김민희가 25일 오후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점에서 열린 영화 ’아가씨’ 언론시사회에서 미소짓고 있다.
연합뉴스 -
홍상수(왼쪽) 감독 과 배우 김민희 -
김민희 불륜설 질문 외면하는 홍상수 감독배우 김민희(34)와 불륜설에 휩싸인 홍상수(56) 감독이 14일(현지시간) 프랑스 마르세유 국제영화제에 모습을 드러냈다. 홍 감독이 김민희와 불륜설이 사실인지 묻자 외면하고 있다. 연합뉴스 -
홍상수, 김민희
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의 결별설 반박 주장이 나왔다.
최근 한 매체는 측근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은 은밀한 곳에서 여전히 잘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추석 연휴에도 함께 보낼 것으로 알고 있다는 것. 이는 지난 13일 김민희와 홍상수가 최근 결별하고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는 보도를 완전히 뒤집는 내용이다. 당시 기사에는 구체적인 정황 없이 김민희의 활동 재개를 위해 홍상수가 보내주기로 했다고만 전했다.
김민희 홍상수는 지난 6월 불륜설에 휩싸였다. 열애설 보도 후 김민희 홍상수는 해외에 함께 체류했고, 가족과는 연락을 끊은 상태로 전해졌다.
김민희 홍상수는 2015년 9월 개봉한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은 후 연예계 안팎으로 둘 사이에 대한 소문은 꾸준히 제기된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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