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수유셀카’ 논란에 “아기 자랑하고 싶어 미치겠더라”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임효진 기자
수정 2016-08-12 15:52
입력 2016-08-12 11:22
이미지 확대
정가은 수유셀카 논란
정가은 수유셀카 논란 사진=인스타그램
정가은이 ‘수유셀카 논란’에 대한 자신의 속마음을 내비쳤다.

11일 정가은은 이틀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수유셀카’ 사진에 댓글을 달았다. 정가은은 “일일이 하나하나 다 답글을 달 수는 없지만, 뭐 관종이 맞을지도. 애기가 생기니까 막 자랑하고 싶어 미치겠더라구요”라며 사진을 올린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모든 사람의 입맛에 맞게 살 수는 없으니까. 응원해주시고 예쁜 시선으로 봐주시는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 갖고 소통하고 지내야죠. 예쁘게 봐주신 분들 감사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정가은은 자신의 딸에게 모유 수유하는 사진과 “식사 중인 우리 소이 뒤태. 가려야 할 부분은 소이가 가려주는 센스”라는 글을 함께 올리며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일부 네티즌들이 ‘모유 수유하는 사진까지 올릴 필요가 있냐’고 언급했기 때문이다.

논란이 확산되자 네티즌들은 정가은에게 ‘관종’(관심종자의 준말. 관심 받기를 원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인터넷 용어)이라는 별명을 붙이기도 했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