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4대 보컬’ 김재희, 시인 등단 ‘음악 아닌 시로 대중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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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수정 2016-08-04 15:02
입력 2016-08-0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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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4대 보컬’ 김재희
‘부활 4대 보컬’ 김재희
‘부활 4대 보컬’ 김재희가 시인으로 대중 앞에 선다.

오는 8월 6일 오후 5시 ‘한양 문화의 공간(대표 김승호)’ 주최로 서울시 광진구 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대합실에서 시화전 오픈식 및 시낭송회가 열린다.

시인 약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그룹 부활의 4대 보컬 김재희가 등단한 시가 전시돼 눈길을 끈다.

그가 음악이 아닌 시인으로 대중에게 다가온 것. 최근 김재희는 김시은 시인과 공동으로 발간한 에세이집으로 한 인터넷 사이트에 1위까지 오른 기염을 토한 바 있다.

시인으로 등단한 김재희가 어떤 방법으로 대중과 소통할지 궁금해진다.

한편, 세종대&어린이대공원역 지하 1층에 전시되고 있는 시화전은 오는 8월 6일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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