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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박해일, 포털 사진=주민등록증 “포털사이트에 직접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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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수정 2016-07-26 17:01
입력 2016-07-2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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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박해일이 프로필 사진에 얽힌 사연을 전했다.

배우 박해일은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포털 사이트 사진이 증명사진이라고 밝혓다.

이날 박해일은 포털 사이트 프로필 사진 질문에 “어느 날 증명사진을 찍었는데 너무 잘 나와서 포털사이트에 내가 직접 요청해서 바꿨다. 현재 주민등록증 사진이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사인도 화제가 됐다. 박선영은 “사인한 걸 봤는데 이름 석 자를 바르게 쓰셨더라”고 언급했다. 이어 박선영은 “별명이 박선비라던데 지금 말투며 표정이며 그런 느낌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박해일은 “싫지 않은 표현이다. 최근 집 뒷동산에서 혼자 산책하곤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박해일은 다음달 3일 개봉하는 영화 ‘덕혜옹주’를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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