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이 향후 거취는? “여러 가능성 열어뒀다. ‘쇼미5’에 집중”

김채현 기자
수정 2016-07-14 16:27
입력 2016-07-14 16:27
케이블채널 엠넷 ‘쇼미더머니5’를 통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래퍼 비와이 측이 향후 거취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비와이 측 관계자는 14일 “‘쇼미더머니5’ 출연 이후 많은 관심을 받게 된 상황에서 (소속사 계약 등) 거취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와이 측은 먼저 일부 기획사 계약 여부와 관련, “현재까지 어떠한 기획사와도 구체적으로 계약 등에 대해 논의를 해 본 적은 단 한 번도 없다”고 못 박았다.
비와이 측은 이어 향후 거취와 관련, “비와이가 현재 소속된 크루인 섹시 스트리트에 남을 수도 있고, 1인 기획사 체제로 갈 수도 있고 일부 기획사와 전속 계약을 맺을 수도 있다”며 “여러 가능성을 남겨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일단은 오는 15일 예정된 ‘쇼미더머니5’에 집중할 것”이라고 답했다.
비와이는 이번 ‘쇼미더머니5’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며 방송 기간 동안 화제의 인물로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비와이는 파워풀한 랩 실력을 선사하며 미션을 통과, 오는 14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쇼미더머니5’ 파이널 무대를 앞두고 있다. 비와이는 씨잼, 슈퍼비와 마지막 대결을 펼친다.
한편 비와이은 자신의 경연곡 ‘데이데이’, ‘포에버’ 등이 음원 차트를 강타하며 음원 강자로서 면모도 보이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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