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경, 박신혜도 인정한 연기력..감독 “감이 맞은 것 같다”

김채현 기자
수정 2016-06-22 15:35
입력 2016-06-2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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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에 출연한 이성경. 사진=(왼)MBC’복면가왕’ 캡쳐, (오)이성경 인스타그램.
이성경이 연기 호평 받고 있다.
최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스’ 제작발표회에는 주연배우 김래원, 박신혜, 이성경, 윤균상이 참석했다.
이날 박신혜는 이성경의 연기에 “너무 잘한다. 연기를 같이 하고 있으면 ‘내가 더 분발해야겠다’는 자극을 주는 친구다”라고 말했다.
오충환 감독 역시 이성경에 대해 “맨 처음 캐스팅할 때 이 배우가 ‘뭐가 있을 거다’라는 감이 왔는데 그 감이 맞은 것 같다”라며 “이성경 씨가 이 드라마를 통해 배우로 주목받을 수 있을 거다. 기대해 달라”고 극찬했다.
이에 이성경은 “열심히 하고 있다. 진심을 다해 연기하고 싶었다. 감독님이 많이 믿어주시는 것 같다”며 “연기하는 입장에서 좀 더 편안하게 기분 좋게 연구하면서 하게 된다. 현장에서 선배님들한테 너무 많이 배우고 있다. 그걸로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한편, 이성경은 ‘닥터스’에서 진서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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