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호 ‘뷰티풀 마인드’, 9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 ‘어떤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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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수정 2016-04-26 14:29
입력 2016-04-2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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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호 ‘뷰티풀 마인드’
허준호 ‘뷰티풀 마인드’
허준호 ‘뷰티풀 마인드’ 출연이 확정됐다.

26일 KBS 드라마국 관계자는 “허준호가 KBS2 새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에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9년만의 안방극장 복귀다.

드라마 ‘뷰티풀 마인드’는 신경외과 의사 이영오(장혁 분)가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된 환자들의 기묘한 죽음에 얽히기 시작하면서 사랑에 눈뜨고 인간성을 회복해 나가는 이야기다.

관계자는 “허준호는 극중 남녀 주인공들과 얽히고설킨 에피소드를 풀어가는 비중 있는 역할을 맡게 된다”라며 “모처럼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될 그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이로써 허준호는 2007년 SBS 드라마 ‘로비스트’ 이후 약 9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됐다.

‘뷰티풀 마인드’ 측은 “현재 장혁, 박세영, 허준호까지 출연을 확정했다”라며 “박소담 윤현민 등도 출연을 논의 중인 상황이다. 곧 주요 배역에 대한 캐스팅을 마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뷰티풀 마인드’는 오는 6월 ‘동네변호사 조들호’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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