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인터뷰 화보 “멋은 자기 자신이 묻어 나오는 것”
수정 2014-09-18 11:32
입력 2014-09-18 00:00
모델 장윤주가 ‘더 셀러브리티’ 10월호의 커버를 장식했다.
18일 공개된 커버와 화보에서 장윤주는 모노톤의 의상과 내추럴한 헤어 스타일링, 그리고 그녀 특유의 카메라를 압도하는 눈빛으로 감각적이고 세련된 화보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또한 온스타일 ‘도수코 가이즈앤걸스’ MC로 함께 활동중인 모델 김원중과의 커플화보에서 음식남녀라는 콘셉트로 완벽 케미(케미스트리)를 뽐내기도 했다.
이번 화보 촬영에서 장윤주는 그 동안 많은 화보에서 선보여온 강렬하고 도발적인 모습에서 벗어나 따뜻하고 솔직한 화보를 찍고 싶다며 ‘안식과 위안이 필요한 이 시대의 뮤즈’로 요리와 관련된 감성적인 화보를 완성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장윤주는 멋과 스타일에 대해 “내가 생각하는 멋은 순간의 화려함이 아니다. 일방적으로 무조건 따라 하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냥 자신의 삶에서 자신이 가진 모습 그 자체가 자연스럽게 묻어 나오는 것이 진정한 스타일이자 멋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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