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혜옹주’ 관객수, 예매율 1위 등극 ‘무서운 티켓 파워’

김채현 기자
수정 2016-08-04 18:33
입력 2016-08-04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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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혜옹주 8월 개봉 확정 -
활짝 웃는 손예진-박해일배우 손예진과 박해일이 27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덕혜옹주’ 시사회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
’덕혜옹주’ 손예진배우 손예진이 27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덕혜용주’ 시사회에서 무대에 오르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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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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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영화 ‘덕혜옹주’가 개봉 2일차인 4일 오후 예매율 1위를 달성했다.
개봉 첫날 예매율 3위로 출발한 ‘덕혜옹주’는 관객 입소문에 힘입어 예매율 1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개봉 전 전국 12개 도시 릴레이 시사회부터 호평을 받은 ‘덕혜옹주’는 깊은 울림과 감동으로 꼭 봐야 할 영화로 손꼽혔다. 허진호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에 배우 손예진의 인생작이라 할 만큼 완성도와 흡입력이 높다.
허진호 감독은 덕혜옹주를 조국으로 데려오기 위해 애쓰는 김장한 역 박해일과 덕혜 역 손예진의 잔잔한 감정선이 허 감독 특유의 노련한 연출로 살아났다는 평을 받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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