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500만명 돌파…누적 매출액 428억원
수정 2015-05-01 15:12
입력 2015-05-01 15:12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개봉 9일째인 1일 누적 관객 수 5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배급사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밝혔다.
어벤져스2 1000만 예상
누적 매출액은 428억원이다. 이 영화는 일반 상영관보다 입장권이 비싼 3D관, 아이맥스관에서 인기를 끌어 다른 영화보다 관객 수 1명당 매출액이 약간 높다.
개봉 9일 만의 500만명 돌파는 국내에서 개봉한 외화로는 가장 빠른 속도다.
앞서 ‘아이언맨3’는 열흘 만에, ‘트랜스포머3’는 11일 만에, ‘인터스텔라’는 12일 만에 500만명을 넘었다.
이런 속도라면 이 영화는 조만간 ‘킹스맨’(575만6천명)을 제치고 올해 개봉작 중 최고 흥행작 자리를 차지하고 전작 ‘어벤져스’(707만명)의 관객 수도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연합뉴스

개봉 9일 만의 500만명 돌파는 국내에서 개봉한 외화로는 가장 빠른 속도다.
앞서 ‘아이언맨3’는 열흘 만에, ‘트랜스포머3’는 11일 만에, ‘인터스텔라’는 12일 만에 500만명을 넘었다.
이런 속도라면 이 영화는 조만간 ‘킹스맨’(575만6천명)을 제치고 올해 개봉작 중 최고 흥행작 자리를 차지하고 전작 ‘어벤져스’(707만명)의 관객 수도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