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김희철, 써니 폭로 “이수만 선생님 조카… 매니저한테 욕해도 안 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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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기자
김민지 기자
수정 2016-05-22 15:26
입력 2016-05-2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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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김희철 써니
아는형님 김희철 써니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김희철이 소녀시대 써니와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2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신화 앤디와 소녀시대 써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써니는 소녀 고등학교에서 전학을 온 학생 설정으로 등장했다. 김희철은 자기소개를 하는 써니에게 “넌 이수만 선생님 조카인 게 착한 거다”라고 공격했다.

써니는 거듭 이수만 조카임을 강조하는 김희철에게 “발음 조심해라”라고 경고하며 “내가 오늘 김희철 잡으러 나왔다”고 선전포고를 날렸다.

이후 써니는 멤버들에게 “내가 이성에게 설레 일 때는 언제일까?”라고 질문했다. 멤버들은 말도 안되는 오답을 내놨고, 이에 분노한 써니는 “남자가 강한 무엇을 할 때다”라고 힌트를 건넸다. 그럼에도 답이 나오지 않자 써니는 멤버들을 구박했다.

이를 본 김희철은 “써니는 회사에서 유일하게 매니저한테 욕해도 안 잘린다”고 폭로했고, 써니는 침착하게 “난 착하게 욕한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아는형님’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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