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첫 솔로앨범, 제시카 간접 응원? “모두 잘 됐으면 좋겠다”

김채현 기자
수정 2016-05-10 21:16
입력 2016-05-10 21:15
10일 서울 삼성동 SM타운 코엑스 아티움 내 SM타운 시어터에서 열린 첫 솔로앨범 ‘I Just Wanna Dance’ 발매 쇼케이스에 참석한 티파니는 “제시카와 같은 시기에 앨범이 나오는 것이 어떠냐”는 질문에 “모두 잘 됐으면 좋겠다”는 대답을 내놨다.
티파니는 “요즘 아이들 그룹에서 솔로로 데뷔하는 분들이 많다. 얼마나 많은 땀을 흘렸을지 짐작이 간다”며 “나보다 오래 준비한 분들도 있을 것”이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모두 잘 됐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이며 직접적으로 제시카의 이름을 언급하는 것은 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10일 1시간 차이로 네이버 V앱 생방송을 통해 솔로 출격을 알린다. 제시카는 오후 10시, 티파니는 오후 11시에 생방송이 예정되어 있다.
앨범 역시 약 일주일의 간격을 두고 발매된다. 11일에는 티파니의 첫 솔로앨범 ‘아이 저스트 워너 댄스(I Just Wanna Dance)’가, 17일에는 제시카의 ‘위드 러브 제이(With Love, J)’가 발매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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