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빨로맨스’ 황정음, “‘딴 사람이 하면 어떡해’라는 생각에..” 모태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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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수정 2016-04-13 00:57
입력 2016-04-13 00:57


‘운빨로맨스’ 황정음 출연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도 화두에 올랐다.

배우 황정음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쉴 새 없이 달려왔는데, 쉬는 시간을 가지고 싶지는 않냐”는 질문에 “잘 모르겠다”며 “난 원체 변덕이 많아서 쉬고 싶어 하다가도 좋은 작품을 보면 ‘이거 딴 사람이 하면 어떡해’라는 생각에 달려들기도 한다”고 답변했다.

하지만 그녀는 이내 “그렇지만 지금은 좀 중요한 시점인 것 같다”며 “생각이 많아지는 것도 사실이고 예전처럼 멋모르고 할 때도 아닌 것 같다”고 태도를 바꿨다.

한편 오는 5월 25일 첫 방송되는 MBC 드라마 ‘운빨로맨스’ 측은 12일 황정음이 첫 대본 리딩을 마쳤음을 알렸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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