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개의 연애’ 박규리, 재일교포 연기 “배우라고 말하기도 조금 어색해”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수정 2023-10-11 09:59
입력 2016-04-08 21:14
이미지 확대
‘두 개의 연애’ 박규리
‘두 개의 연애’ 박규리
‘두 개의 연애’ 박규리가 스크린 첫 데뷔를 알렸다.

8일 오후 서울 용산CGV에서 열린 영화 ‘두 개의 연애’(감독 조성규/제작 하준사)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박규리는 “사실 배우라고 말하기도 조금 어색하다”고 말을 꺼냈다. 아역배우 활동과 그룹 카라의 가수활동을 거쳐 온 그는 “카라 활동을 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것을 연기를 통해서 책임감을 갖고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한 발자국 씩 소중하게 떼고 싶은 마음”이라고 말했다.

한편 ‘두 개의 연애’는 서로 다른 목적으로 여행길에 오른 세 사람 김재욱(인성), 채정안(윤주), 박규리(미나)의 이야기를 담았다. 박규리는 인성의 옛 사랑이자 재일교포 미나 역을 연기했다. 오는 14일 개봉.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유명여가수 “브래드 피트 정자를 받을 뻔” 폭로

▶‘모델 동생 질투’ 흉기로 140회 찔러 살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