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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적인 그녀2’ 차태현, “5000만원 들었다” 금 카드 돌린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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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수정 2024-07-29 15:05
입력 2016-04-0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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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적인 그녀2’ 차태현
‘엽기적인 그녀2’ 차태현
‘엽기적인 그녀2’ 차태현이 촬영이 끝나는 날 통 큰 선물을 돌렸다.

차태현은 6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엽기적인 그녀2’ 제작발표회에서 “금이 박힌 카드를 동료배우와 스태프들에게 선물했다고” 밝혔다.

차태현은 이어 “영화가 끝날 때마다 선물을 준비하는데 올해는 중국 스태프들도 고려해 금을 준비했다. 두 돈을 카드로 만들어서 돌렸다. 한 3000만원인가 5000만원 들었다”고 밝혔다.

한편 엽기적인 그녀2는 엽기적인 부부생활을 다룬다. 걸그룹 f(x)의 중국인 멤버 빅토리아가 엽기적인 그녀역을 맡았다. 4월22일 중국 개봉에 이어 5월초 국내 개봉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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