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빽가, “셀카 못 생긴 이유? 못생겨서” 거침없는 돌직구
이보희 기자
수정 2016-02-21 10:39
입력 2016-02-21 10:38
‘마리텔 빽가’
‘마리텔’ 빽가가 거침없는 돌직구로 웃음을 안겼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 MTL-21 전반전에는 방송인 김구라,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 래퍼 데프콘, 코요태 빽가, 그룹 여자친구 소원 예린이 출연했다.
이날 빽가는 한 네티즌이 “셀카를 찍으면 왜 이렇게 못 생기게 나올 까요?”라고 묻자 “그거는 못 생겨서 그런 게 아닐까요?”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빽가는 “잘생기고 예쁜 사람들은 어떻게 찍어도 잘생기고 예쁘게 나오더라. 하지만 우리는 생긴 거에 만족을 하고 살아야 합니다. 왜, 우리는 태어날 때 생긴 거에 대한 선택권이 없었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빽가는 셀카가 잘 찍어지는 각도에 대한 질문에는 “중요한 건 생김새입니다”라고 말했고 한 네티즌은 “차분한 목소리로 막말하는 중”이라고 반응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이날 ‘마리텔’에서 빽가는 집에서 증명사진 찍는 법을 공개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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