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드폴, 홈쇼핑 완판남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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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5-12-11 14:19
입력 2015-12-1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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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폴
루시드폴 CJ 오쇼핑
가수 루시드폴이 음반과 직접 재배한 귤을 홈쇼핑에서 판매해 화제다.

루시드폴은 11일 새벽 2시부터 40분간 홈쇼핑을 통해 정규 7집 음반의 한정판을 판매했다.

오는 15일 정규 7집 ‘누군가를 위한’ 발매를 앞둔 루시드폴은 홈쇼핑 채널 CJ오쇼핑에서 ‘귤이 빛나는 밤에’라는 특별 생방송을 선보였다. 귤 모양의 깜찍한 모자를 쓰고 등장한 루시드폴은 농산물과 음악의 결합이라는 신선한 콜라보레이션으로 방송을 꾸몄다.

루시드폴은 “홈쇼핑에 출연하게 된 건 이번 앨범에 음악만 담은 게 아니라 이야기도 썼고, 또 직접 재배한 귤도 담았다”라며 홈쇼핑을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루시드폴의 물품은 9분 만에 전량 매진됐다.

사진=CJ오쇼핑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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