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박서준 황정음, 신혜선 마지막회 엔딩 묻자 대답이.. ‘반전은?’
이보희 기자
수정 2015-11-12 13:31
입력 2015-11-12 13:18
‘그녀는 예뻤다 신혜선, 그녀는 예뻤다 마지막회’
‘그녀는 예뻤다’ 마지막회 방송에 앞서 배우 신혜선 박유환이 라디오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1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그녀는 예뻤다’에서 귀여운 커플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신혜선 박유환이 게스트로 참석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그녀는 예뻤다’ 마지막회에 대해 “두 분은 엔딩을 알고 있나?”라고 묻자 박유환은 “대본이 나왔다. 그런데 일부러 안 봤다”고 답했다.
신혜선 또한 “스포일러 할까봐. 일부러 안 봤다”고 그녀는 예뻤다 마지막회에 대해 말을 아꼈다.
이에 김신영은 “본인들이 조심해도 엄마들이 더 위험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혜선은 ‘그녀는 예뻤다’에서 박유환과 러브라인을 선보이며 상큼발랄 한 매력으로 극에 활력을 더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이날 방송된 그녀는 예뻤다 마지막회는 혜진(황정음 분)과 성준(박서준)이 결혼 후 혜진을 쏙 빼닮은 딸을 낳는 모습을 보여주며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사진=MBC ‘그녀는 예뻤다’ 캡처(그녀는 예뻤다 신혜선, 그녀는 예뻤다 마지막회)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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