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터널 트럭 폭발, 1명 화상+7명 연기 흡입
이보희 기자
수정 2015-10-26 16:09
입력 2015-10-26 15:01
26일 낮 12시30분쯤 경북 구미시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터널 안에서 차량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명이 화상을 입고, 7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번 사고는 시너를 실은 것으로 추정되는 트럭에서 최초로 불길이 번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지점은 상주에서 구미 방향의 하행선이며 터널 내 운전자들은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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