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지주연,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출신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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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5-10-26 15:39
입력 2015-10-2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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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지주연
마리텔 지주연
지주연이 지난 25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생방송 중계에 참여했다.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출신인 지주연은 배우가 된 이유에 대해 “원래 어렸을 때부터 이야기를 창작하고 낭독하는 것을 좋아했다. 사실 대학 가면 다 될 줄 알았다. 입학할 때만 좋고 공허하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지주연은 “MBC 아나운서 시험을 보고 최종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데 탈락했다. KBS 탤런트 시험을 앞두고 있었는데 꼭 붙고 싶었다. 그래서 열심히 했더니 붙었다. 부모님은 합격 소식을 듣고 처음에는 너무 당황하셨다”고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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