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립스키, 다합 블루홀..프로 다이버 사망케 한 괴생명체 ‘뭐길래?’
이보희 기자
수정 2015-10-25 11:23
입력 2015-10-25 11:23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가 다합 블루홀에서 죽은 한 프로 다이버의 미스터리를 집중 조명했다.
25일 방송된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이집트 근해의 다합 블루홀을 둘러싼 이야기를 전했다.
다합 블루홀은 그 아름다운 경관과는 달리 프로다이버들의 무덤과도 같았다. 이 곳에서 숨진 다이버 사망자만 120여 명이나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프로다이버 유리 립스키의 사고 원인을 조명했다. 이 다이버들의 죽음에는 이유가 있었다. 보통 사람이 수심 10m 아래로 잠수할 때마다 1기압이 높아지는데 유리 립스키는 수심 40m 이상을 잠수했고 이로 인해 사망 위험이 커진다고 제작진은 밝혔다.
당시 유리 립스키는 자신의 몸에 카메라를 설치했는데 이 카메라에 담긴 영상에서는 당시 유리 립스키는 수심 30m에 위치해 있었고 영상에는 알 수 없는 정체가 찍혀 있었다. 심해괴물로 추정됐지만 정확히는 파악되지 않았다. 이를 본 유리 립스키가 요동쳤고, 의문의 소리도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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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서울신문DB (유리 립스키, 다합 블루홀)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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