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4’ 신해철 도플갱어, 깜짝 놀랄만한 실력자 등장
이보희 기자
수정 2015-10-25 08:36
입력 2015-10-25 02:01
24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4’ 4회에서는 故 신해철 편이 펼쳐졌다. 이날 신해철과 말하는 목소리가 똑같은 모창 능력자가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모두가 궁금해 했던 모창 능력자 2번은 가왕 신해철 정재훈 씨였다. 정재훈은 “어렸을 적부터 신해철 목소리와 비슷하단 소리를 많이 들었다. ‘마왕’에다 가짜를 붙여서 가짜마왕 신해철이라고 붙였다”고 밝혔다.
입모양, 말하는 목소리, 웃음소리도 똑같던 정재훈은 라디오 오프닝 멘트, 일상 대화를 선보였고, 말을 잃게 만드는 최고의 싱크로율로 모두를 소름돋게 만들었다.
신해철의 아내 윤원희 씨는 “말씀하시는 거 너무 놀랍다”고 전했고, 남궁연은 정재훈의 말을 들으며 “목소리 톤 뿐만 아니라 말의 속도가 신해철 씨하고 똑같다”며 감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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