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엽기토끼 신정동 연쇄살인사건, 현장사진 살펴보니?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이보희 기자
수정 2015-10-19 09:20
입력 2015-10-19 00:37
이미지 확대
‘그것이 알고싶다’ 신정동 연쇄살인사건
‘그것이 알고싶다’ 신정동 연쇄살인사건

17일 방송될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서울 신정동 연쇄살인사건을 집중 조명한다. 서울 신정동 연쇄살인사건은 지난 10년간 미제로 남아 있는 사건으로 유일한 생존자는 단 한 명으로 알려졌다.
이날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신정동 연쇄살인사건은 주택가에 유기됐다는 점과 시신발견 당시 몸 곳곳이 끈으로 묶여져 있다는 점이 같았다.
신정동 연쇄살인사건 현장 사진을 본 매듭 전문가는 “이 매듭은 시트밴드라는 매듭이다. 스퀘어 매듭이라고 우리가 보따리 묶을 때 많이 쓴다. 그런데 그 매듭의 변형이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쓰이는 매듭은 아니다”고 말했다.
또한 이 전문가는 “이거는 뭔가 박스나 이런 덤터기나 이런 묶는 걸 많이 해본 사람이다. 풀리기 좋게 마무리를 하는 버릇이 들어있는 사람”이라고 예상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