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베테랑 MC 강호동, 인터넷 방송은 처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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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9-04 13:20
입력 2015-09-0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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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 강호동
신서유기 강호동




강호동은 4일 오전 첫 방송된 ‘신서유기’ 1화에서 “너무 떨린다. 잘 지냈어요?”라고 제작진에게 인사했다. 방송계에서 잔뼈가 굵은 강호동이지만 인터넷 방송 체제는 어색한 듯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강호동은 ‘신서유기’에서 옆에 앉은 이승기가 편하게 코멘트를 치자 “그렇게 말하면 되는 거냐. 적응 안 된다”고 어색해했다. 그리고는 얼굴이 발개진 채 잔뜩 굳어있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네이버TV 캐스트를 통해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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