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신세경, 김영만 종이접기 방송 깜짝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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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7-27 21:20
입력 2015-07-27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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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신세경 김영만
마리텔 신세경 김영만
배우 신세경이 ‘마리텔’에 깜짝 등장해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과 재회했다.

지난 26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는 배우 신세경이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 방송에 깜짝 출연했다.

신세경은 9살 때 KBS ‘TV유치원 하나둘셋’에 출연하며 김영만과 인연을 맺은 바 있다.

17년 만에 신세경을 만난 김영만은 “우리 코딱지 중에 가장 성공한 코딱지”라며 “눈물이 난다”고 말했다.

또 김영만은 신세경의 손을 보면서 “왜 이렇게 말랐느냐”고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살 좀 찌워라”라고 말하며 신세경에 대한 걱정어린 마음을 드러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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