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소이현 “2년 반,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다” 눈물 펑펑..후임 누구인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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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7-27 10:08
입력 2015-07-2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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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소이현
섹션 소이현




섹션 소이현 “2년 반,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다” 눈물 펑펑..후임 누구인가보니

‘섹션 소이현’

배우 소이현이 ‘섹션’에서 하차하며 눈물을 보였다.

소이현은 26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을 마지막으로 MC에서 하차하며 시청자들에게 작별인사를 했다.

이날 소이현 남편인 배우 인교진은 “소이현 씨가 섹션TV 2년 6개월을 했다. 그 사이에 연애, 결혼을 하고 2세가 생겨서 너무 기쁘다. 정말 행복했었다. 태교 때문에 잠시 떠나야 해 저도 정말 아쉽다. 정말 사랑한다”라고 깜짝 영상 편지를 전했다.

이에 소이현은 “2년 반을 했다. 정말 아쉽기도 하고 저 없어도 섹션 많이 사랑해주시길 바란다. 제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을 준 프로그램이다. 태교 열심히 하겠다. 아기 낳고 다시 불러달라”고 말하며 눈물을 쏟았다.

소이현은 지난 2013년 3월부터 ‘섹션TV 연예통신’을 진행해왔다. 지난 5월 ‘섹션’ 생방송을 통해 깜짝 임신 소식을 알린 바 있다.

한편 소이현의 후임으로 배우 임지연이 ‘섹션TV 연예통신’의 새 안방마님이 된다.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섹션 소이현)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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