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돌아봐 김수미, “딸 있으니 욕 자제해달라” 박명수 부탁에..“이래라저래라 하지마”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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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7-26 10:07
입력 2015-07-2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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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돌아봐’ 김수미, 박명수. / KBS
‘나를 돌아봐’ 김수미, 박명수. / KBS
나를 돌아봐 김수미, “딸 있으니 욕 자제해달라” 박명수 부탁에 버럭 “이래라저래라 하지마”

‘나를 돌아봐 김수미 박명수’

‘나를 돌아봐’ 김수미가 욕을 자제해달라는 박명수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나를 돌아봐’에서는 김수미와 박명수의 첫 만남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김수미의 새로운 매니저로 등장했다. 박명수는 김수미에게 “딸이 방송을 보니까 욕을 자제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김수미는 “자녀 분이 몇 살이세요?”라고 물었고 박명수는 “8살이다”고 대답했다. 박명수의 말에 김수미는 “아이가 8살이냐? 그럼 이 프로그램의 콘셉트를 이해할 것이다”며 “그리고 아버지가 욕 먹고 돈을 벌어온다는 걸 알아야 한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어 김수미는 “그리고 나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말아라”고 버럭해 박명수를 당황케했다.



사진=KBS ‘나를 돌아봐’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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