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틀텔레비전 종이나라 김영만, 침체 이유는? “취업하거나 수입 보장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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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7-13 14:58
입력 2015-07-1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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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틀텔레비전 종이나라 김영만
마이리틀텔레비전 종이나라 김영만
’마이리틀텔레비전 종이나라 김영만’

’종이접기 아저씨’로 유명세를 펼쳤던 김영만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 원장이 ‘마이리틀텔레비전’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직접 밝힌 종이접기의 침체 이유가 눈길을 끌고 있다.

김영만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몇 년 전까지 종이접기에 관심 있는 사람들로 스터디그룹을 구성해 거의 무료로 가르쳐 왔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하지만 오래 못 가더라. 이 일을 해서 취업을 하거나 수입을 낸다는 보장이 없으니까. 그래서 차츰 침체되는 것 같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김영만은 “이제 일선에서 물러설 때가 된 것 같다. 꿈이 있다면 서울과 각 도 지역에 4~5개의 종이접기 미술관을 만드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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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방송 캡처 (마이리틀텔레비전 종이나라 김영만)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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