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정은지, 성숙한 목소리 ‘에이핑크 맞아?’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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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6-22 14:23
입력 2015-06-21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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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김연우, 어머니 정은지, 표범 나윤권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김연우, 어머니 정은지, 표범 나윤권


복면가왕 정은지

21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와 3연승에 도전하는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의 6대 가왕 결정전이 펼쳐졌다.

4,5대 가왕 클레오파트라는 바비킴 ‘사랑 그 놈’으로 6대 가왕 결정전에 나섰고 화려한 가창력을 과시하며 또한번 가왕에 올랐다.

결국 복면을 벗은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의 정체는 에이핑크 정은지였다.

정은지는 “가왕님 노래 듣자마자 ‘가면을 벗겠구나’라고 생각했다. 제 노래에 호응해주셔서 행복했던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후 정은지는 인터뷰에서 “에이핑크의 멤버로 노래를 부를 때는 약간 여리여리하게 부르려고 목소리를 많이 바꿨다”며 “데뷔 초 스스로 스트레스 굉장히 받으면서 노력했다. 에이핑크로서의 목소리가 어떤 지 잘 알겠는데 혼자 부르는 목소리는 어떨까 싶었다. 그런 고민들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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