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김 K팝스타4 우승 ‘사랑에 빠지고 싶다’ 정승환과 다른 해석..심사위원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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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4-12 23:36
입력 2015-04-12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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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김, 정승환 히트곡 불러 ‘K팝스타4’ 최종 우승
케이티김, 정승환 히트곡 불러 ‘K팝스타4’ 최종 우승


케이티김 K팝스타4 우승 ‘사랑에 빠지고 싶다’ 정승환과 다른 해석..심사위원 극찬

‘케이티김 케이팝스타4 우승’

케이티김이 ‘K팝스타4’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케이티김은 1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 정승환과의 결승전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K팝스타4’ 결승전 무대에서 케이티김은 라이벌 정승환의 화제곡 ‘사랑에 빠지고 싶다’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해석해 고득점을 받았다. 두 번째 무대에서는 ‘너 뿐이야’를 부르며 특유의 고음과 애드립 등 장기를 선보이며 심사위원과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케이티김은 ‘K팝스타4’ 우승 소감으로 “제 삶에 이렇게 큰일이 있을 줄 몰랐다. 심사위원들과 스태프분들, 응원해 준분들과 기도해 준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케이티김은 심사위원 양현석이 수장으로 있는 YG엔터테인먼트를 소속사로 선택했다.

케이티김은 “YG 님이 저를 많이 살려주고 좋아해줬다. 저를 안 살려줬으면 여기까지 못 왔을 것”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케이티김은 미국 버클리 음대에 재학 중이다. 앞선 방송에서 케이티김은 “버클리 음대에 가기 위해 공부는 어떻게 했느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따로 준비한 것은 없고 독학했다”라고 대답해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케이티김은 ‘K팝스타4’ 우승으로 상금 3억원과 아반테 승용차를 부상으로 받았다.

사진=SBS ‘K팝스타4’ 캡처(케이티김 우승, 정승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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