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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강예원, 19금 발언 “남자들도 크기에 연연하는구나”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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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4-08 14:33
입력 2015-04-0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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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강예원. 연애의 맛 스틸컷
연애의 맛 강예원. 연애의 맛 스틸컷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는 영화 ‘연애의 맛’(제작 청우필름 배급 쇼박스) 제작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김아론 감독과 배우 오지호, 강예원, 하주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극중 비뇨기과 의사 역을 맡은 강예원은 “남자들도 크기에 연연하는구나라고 생각하면서 흥미로웠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영화 ‘연애의 맛’은 여자 속만 알고 정작 여자 마음은 모르는 산부인과 전문의 왕성기와 남성의 은밀한 그 곳을 진단하면서도 연애 경험은 전무한 비뇨기과 전문의 길신설의 로맨스를 그린 19금 로맨틱코미디 영화다.

사진=영화 연애의 맛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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