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빛 연인들 정보석, 이장우 재벌2세 사실에 태도돌변 ‘속물근성 폭발’ 뻔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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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4-06 13:57
입력 2015-04-06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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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빛 연인들 정보석. MBC
장미빛 연인들 정보석. MBC
장미빛 연인들 정보석, 이장우 재벌2세 사실에 태도돌변 “집으로 초대하자”

‘장미빛 연인들 정보석’

‘장미빛 연인들’ 정보석이 이장우가 장미희 친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된 후 태도를 180도 바꿔 눈길을 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주말극 ‘장미빛 연인들’ 50회에서 백만종(정보석)은 박차돌(이장우)이 고연화(장미희)의 친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됐다.

백만종은 그동안 딸 백장미(한선화)가 박차돌과 재회하는 것을 내내 반대했다. 이어 백만종은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 백장미를 집에서 내쫓고, 더 이상 딸로 대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백만종은 박차돌이 대기업을 가진 고연화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마자 순식간에 마음을 바꿨다. 백만종은 백장미를 찾아가 “너 이렇게 사는 거 못 보겠다. 너희 두 사람 허락한다. 오늘 집에 일단 초대하자”고 말했다.

백만종의 바뀐 태도에 백장미는 고마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 “아빠 고맙다. 하지만 집은 일단 여기 살겠다. 내 힘으로 뭔가를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사진=MBC 장미빛 연인들 방송캡처(장미빛 연인들 정보석)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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