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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국영 사망 12주기, 여배우 모순균 재조명 ‘알고보니 30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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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4-01 15:47
입력 2015-04-0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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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국영 모순균
장국영 모순균


장국영 사망 12주기 소식에 여배우 모순균이 화제다.

여배우 모순균은 장국영이 30여년간 사랑했던 여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장국영과 모순균은 과거 ‘여적TV’에서 활동하며 친분을 쌓았고, 모순균에게 반한 장국영은 모순균의 아버지에게 담배와 술을 선물하는 등 모순균의 마음을 사기 위해 공을 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모순균이 장국영의 프러포즈를 거절하면서 둘의 인연은 자연스레 멀어졌다.

한편 지난 2003년 4월 1일 만우절날 장국영은 홍콩의 한 호텔 24층에서 투신 자살했다. 그의 나이 마흔 여섯이었다.



사진=서울신문DB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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