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주만에 47kg 감량 김수영, 이연 보더니 의욕 샘솟아 ‘폭소’
수정 2015-03-30 14:04
입력 2015-03-30 13:14
29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라스트 헬스보이’에서는 김수영의 살빼기 프로젝트가 이어졌다.
이날 체중계에 올라간 김수영은 지난 주 125.3kg에서 4.1kg이 빠진 121.2kg 몸무게를 기록했다. 무려 다이어트 도전 8주 만에 47kg 감량에 성공한 것.
한편,이날 김수영은 “더이상 못 하겠다”며 다이어트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이승윤은 두 달 간의 다이어트로 지친 김수영을 위해 운동 환경을 바꿨다면서 이연을 무대 위로 불러냈다.
이어 이연은 아령을 들고 다양한 자세로 시범을 보이면서 김수영이 즐겁게 운동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연의 모습에 활력을 찾은 김수영은 “더 뛸 수 있는데 더할게요”라고 각오를 다지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개그콘서트 방송캡처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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