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하셨어요 박미선, “남편 이봉원과 스킨십? 어제 했지만..” 이유보니 ‘폭소’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15-03-29 18:22
입력 2015-03-29 18:12
이미지 확대
식사하셨어요 박미선
식사하셨어요 박미선
식사하셨어요 박미선, “남편 이봉원과 스킨십? 어제 했지만..” 이유보니 ‘폭소’

‘식사하셨어요 박미선’

개그우먼 박미선이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해 남편 이봉원과의 스킨십을 언급해 눈길을 끈다.

29일 방송된 SBS ‘잘먹고 잘사는 법-식사하셨어요’에서는 박미선이 출연, 이영자 임지호와 함께 경주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식사하셨어요’ 멤버들은 임지호가 준비한 보리순밥 도시락을 먹었다. 이어 이영자는 “이 맛이 박미선 선배의 결혼생활을 표현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박미선은 “아무 맛도 안 난다는 것이냐. 사람들이 진짜인 줄 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영자는 “남편의 손을 잡아본 게 언제냐”고 물었고, 박미선은 “어제 잡았다. 술에 취해 부축하기 위해 잡았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미선은 석굴함을 못본 사연을 털어놨다. 박미선은 “고등학교 때 경주로 수학여행을 갔다. 그때 화투를 처음 배웠다. 밤새 화투를 치다가 아침에 못 일어나 석굴함을 못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식사하셨어요 방송캡처(식사하셨어요 박미선)

연예팀 seoulen@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