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 이서진 나영석PD, 무한도전 식스맨 언급..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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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3-24 18:45
입력 2015-03-2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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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할배’ 이서진 나영석PD
‘꽃보다 할배’ 이서진 나영석PD


배우 이서진이 MBC ‘무한도전-식스맨’에 대해 언급했다.

이서진은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tvN ‘꽃보다 할배-그리스 편’의 제작발표회를 통해 “’무한도전’은 내가 할 만한 프로그램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나영석 PD와의 관계는 안중에도 없었다”며 “’무한도전’과 내가 안 맞아서 거절했다”고 말했다.

나PD는 이에 대해 “’무한도전’은 이서진의 그릇에 담기엔 큰 프로그램이다”며 “이서진은 농사를 짓거나 짐을 드는 게 가장 잘 어울린다”고 설명했다.연예팀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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