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조영남, “신을 배반했다는 느낌 든다” 무슨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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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3-21 15:26
입력 2015-03-2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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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조영남 윤여정 이혼’ / MBC
‘사람이 좋다 조영남 윤여정 이혼’ / MBC


21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쎄시봉 할배들의 귀환’에 출연한 조영남은 여러 번의 결혼 생활에 대해 고백했다.

조영남은 윤여정과 이혼 뒤 다른 사람들과 여러 번 재혼했지만 모두 이혼으로 끝나 여성 편력이라는 오명을 남겼다.

이에 대해 조영남은 “내가 결혼식을 올릴 때는 늙거나 병들거나 할 때까지 같이 살겠다고 약속을 했는데 그걸 어긴 게 아주 치명적이었다”며 “신을 배반했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사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캡처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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