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민 체포, ‘필로폰 매수 혐의’ 충격
수정 2015-03-12 10:21
입력 2015-03-12 09:37
‘김성민 체포’
11일 오후 2시 경기도 성남시 수정경찰서는 “판매책의 통화 내역을 조사한 결과 김성민은 지난해 11월24일 퀵배달로부터 0.8g의 필로폰을 매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면서 “이후 자택에서 잠복하던 중 오늘(11일) 김성민의 아내가 나오는 틈을 타 투입, 검거했다”고 검거 당시 상황을 언급했다.
이어 “김성민은 0.8g의 필로폰을 정맥주사약 등의 방법으로 투약한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추가적으로 모발감정을 통해 투약 여부 확인하고 내일(12일)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예팀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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