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하니, “유느님과 짝꿍 영광이었다” 유재석과 다정한 모습보니 ‘훈훈’
수정 2015-03-09 10:57
입력 2015-03-09 10:46
‘런닝맨 하니’
걸그룹 EXID 하니가 ‘런닝맨’에 출연해 위아래 댄스를 선보였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는 EXID의 하니, 여배우 정소민, 윤소희, 남지현 그리고 여자친구의 예린이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커플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하니는 레이스를 펼지기 전 ‘위아래’ 댄스를 췄다. 하니의 농염한 눈빛과 섹시한 골반안무에 남성 출연진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하니의 춤에 화답했다.
특히 개리는 “와우”라고 소리를 질렀고 유재서 역시 덩달아 ‘위아래’ 댄스를 따라하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하니는 자신의 SNS를 통해 유재석과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런닝맨 멤버 유재석과 커플로 활약한 하니는 “촬영 내내 ‘하니’가 아닌 ‘희연’이라 불러주신 유느님(유재석)♥”이라며 “유느님과 짝꿍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습니다”라고 유재석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SBS런닝맨 방송캡처(런닝맨 하니)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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