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공식 사과, “찌라시 나도 읽어봤다… ” 입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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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3-06 13:30
입력 2015-03-0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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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임, 태도 논란 공식 사과. 이태임이 태도 논란에 대해 깊이 뉘우치고 반성한다고 사과했다. 사진출처: THE FACT
태임, 태도 논란 공식 사과. 이태임이 태도 논란에 대해 깊이 뉘우치고 반성한다고 사과했다.
사진출처: THE FACT
배우 이태임이 욕설 논란에 공식사과했다.

이태임은 5일 소속사 어니언매니지먼트그룹을 통해 “예원 씨에게 상처 줘서 미안하고 그 순간 느껴지는 감정을 추스르지 못했다. 해서는 안 되는 말을 내뱉은 나 자신이 후회스러우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태임은 “지금 생각해보니 예원 씨의 말이 짧게 들렸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렇게 민감하게 반응할 일이 아니었다. 나를 걱정해주는 말이었는데 그때 상황에서는 좋게 받아들여지지가 않았었던 것 같다. 순간 내 감정을 표출해 버렸다. 예원씨에게 개인적으로 많이 미안하며, 사과하고 싶다”고 사과했다.

또 이태임은 “소위 요즘 말하는 ‘찌라시’에서 돌고 있는 글 들을 나도 읽어보았다. 그 정도 수위의 욕은 절대 아니었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사진=더팩트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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