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이태임 없이 예원-이재훈 모습만 방송
수정 2015-03-04 15:33
입력 2015-03-04 13:38
예원은 최근 진행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녹화에 참여했다.
이재훈은 해남 해녀 과외의 첫 과외선생님이었던 장광자 해녀의 집을 찾았다. 집으로 들어선 이재훈은 묘령의 여인의 등장에 화들짝 놀라 웃음을 자아냈다.
스카프로 얼굴을 돌돌 말고 눈만 빼꼼 내놓은 묘령의 여인은 할머니 목소리로 인사를 하며 자신의 정체를 감추려고 애썼지만 이재훈은 단번에 “네가 왜 여기 있어? 너를 여기서 보다니”라고 반가움을 드러냈다.
묘령의 여인은 바로 MBC ‘무한도전-토토가 편’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예원. 예원은 “깜짝 선물이에요”라고 활짝 웃었고 이재훈은 “이거 좋아해야 하는 거야?”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두사람의 만남은 3월 5일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이재훈의 원래 파트너였던 이태임은 욕설 논란으로 하차하게 됐으며 이태임의 녹화 분량은 통편집 될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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