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윤세아, 수영복 갈아입다 OO 흘려… 육중완 반응보니 ‘깜짝’
수정 2015-02-14 17:47
입력 2015-02-14 17:43
‘정글의 법칙 윤세아’
정글의 법칙 윤세아가 정글에서 실수한 일을 언급해 화제다.
13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in 프렌즈’에서는 남태평양 팔라우에서 생존을 이어가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샘 오취리는 손호준과 함께 코코넛 손질을 하던 중 “생각보다 나이가 꽤 많으시더라. 가나에서는 내 나이 정도면 결혼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샘 오취리는 이상형을 묻는 제작진의 질문에 “코코넛나무에 올라가는 여자”라며 병만족의 홍일점 윤세아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샘 오취리는 “코코넛 딸 때 반했다. 진짜 매력적이었다. 가나에서는 이런 여자 만나면 바로 결혼한다”고 호감을 표현했다.
한편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 제작 발표회에서 윤세아는 “정글에서 실수를 한 적이 있다. 어두운 곳에서 수영복을 급하게 갈아 입다가 뭔가 흘리게 됐는데 당시 육중완이 주워서 가지고 있더라”고 밝혔다.
이어 윤세아는 “육중완이 “내게 다가와 ‘누나 이거 흘렸어’하며 돌려주었다. 그 이후 그 뭔가에 대해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며 고맙다는 말을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서울신문DB(정글의 법칙 윤세아)
연예팀 seoulen@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