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먼킴 김지우, 블랙+화이트 톤으로 꾸며진 모던한 집 ‘TV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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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2-11 11:31
입력 2015-02-1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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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먼킴 김지우
레이먼킴 김지우


‘레이먼킴 김지우’

요리연구가 레이먼킴과 배우 김지우 부부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레이먼킴과 김지우 부부는 두 사람의 취향이 가득한 신혼집을 공개했다.

특이한 점은 거실에 TV가 없는 대신 음향기기가 있다는 것. 김지우는 이에 대해 “TV가 없어서 이상하고 그랬는데 남편과 음악을 듣기로 했다”며 “TV는 안방에 있다”고 밝혔다.

블랙·그레이·화이트톤으로 꾸며진 안방은 모던하면서 심플한 인테리어로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주방과 냉장고도 공개됐다. 요리연구가인 레이먼킴은 “제 주방은 따로 있고 김지우의 냉장고”라고 말해 MC들과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공개된 냉장고에는 숟가락 모양의 초콜릿, 다양한 소스, 염소 고기 등이 있었고 핑크 소금인 히말라야 소금, 꽃잎 소금 등 다양한 소금도 공개돼 일반 가정집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진귀한 재료들의 향연을 보여줬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레이먼킴·김지우 부부가 지난해 12월에 낳은 딸 김루아나리를 최초로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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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서울신문DB (레이먼킴 김지우)

연예팀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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