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마블 합류, 앤드류 가필드 떠난다
수정 2015-02-10 21:22
입력 2015-02-10 20:56
보도에 따르면 마블의 케빈 파이기와 소니의 에이미 파스칼이 세운 MCU는 2017년 7월 28일, 새로운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세상에 내놓는다.
스파이더맨 마블 합류로 인해 소니로 입양 갔던 스파이더맨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정식으로 입성하게 됐으며, 향후 마블이 제작하는 영화에도 출연 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배우 앤드류 가필드가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 하차한다.
미국 연예매체 더랩은 9일(현지시간) “앤드류 가필드는 더 이상 <스파이더맨> 시리즈에 출연하지 않는다. 제작사인 마블과 소니는 앤드류 가필드 대신 새로운 인물을 스파이더맨으로 기용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스파이더맨의 새로운 영화에 어떤 마블 히어로를 등장시킬지를 두고 양측이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서울신문DB
뉴스팀 seoulen@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