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미, 5월 결혼 “과거 천만원 백 받고 의심병 때문에..” 전남친 누구?
수정 2015-02-06 11:32
입력 2015-02-06 11:30
‘고은미, 5월 결혼’
결혼 소식을 알린 배우 고은미가 과거 ‘강심장’에서 자신의 의심병이 빚은 에피소드를 밝힌 일이 눈길을 모은다.
고은미는 과거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고은미는 “이성 관계에서 심각할 정도로 의심이 심하다”고 전했다.
고은미는 “작년에 소개받은 남성분이 있었다. 그분과 크리스마스에 데이트를 하고 헤어지려는데 굉장히 큰 상자를 주더라”며 “상자를 열어보니 천만 원이 넘는 핸드백이었다. 주문을 해도 살 수 없는 그런 가방이었다”고 밝혔다.
고은미는 이어 “그 가방을 보고 있자니 다른 방향으로 의심병이 돋았다. ‘진짜 맞나’하는 의심 때문에 쿨하게 직접 물어보는 게 낫다고 생각이 들어 진짜 맞냐고 물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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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포츠서울 (고은미, 5월 결혼)
연예팀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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