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정형돈, 안정환에게 굴욕당해 ‘허벅지힘 밀렸다’
수정 2015-01-28 15:34
입력 2015-01-28 15:07

이날 방송에서는 안정환과 정형돈의 자존심을 건 허벅지 씨름대결이 그려졌다.
정형돈은 쌍둥이 아빠의 이름을 걸고 힘을 쏟았지만, 안정환의 허벅지 힘에 밀려 결국 지고 말았다.
경기가 끝난 후 안정환은 “진짜 힘없다. 아기는 어떻게 낳았대?”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에 정형돈은 “아기를 무릎으로 낳냐?”고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캡쳐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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