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임신 소식 “조심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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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1-19 18:35
입력 2015-01-1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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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이민정
이병헌 이민정


19일 이민정 소속사 엠에스팀이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민정이 현재 임신 27주에 접어들었다고 발표했다.

소속사는 “한 가정의 아내로 아이를 갖게 된 일은 축복할 일이지만, 최근 불미스러운 일들로 인해 이를 알리는 것에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었고, 산모의 안정을 위해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점 등으로 인해 임신 사실에 대한 공개 시기를 고민할 수밖에 없었다”며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민정은 임신 사실을 알리며 “일련의 사건들로 지금까지 걱정해주신 분들께 먼저 감사드린다. 많은 고민 속에 가족을 위해 마음을 다잡고 최선을 다해보려 한다. 지금까지 기다리며 지켜봐 주신 분들께 앞으로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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